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1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2023 경기생활문화축제 ‘지금, 모두가 지나가는 곳, 생활문화플랫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생활문화축제는 2016년부터 경기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축제로, 총 35개 도내 기초문화재단, 생활문화 관련 민간단체들이 사전 워크숍을 통해 축제 주제와 프로그램 내용을 기획하고 축제명을 선정했다. 행사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도내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 생활문화 단체들의 댄스 플래시몹 개막식과 생활문화플랫폼 이야기가 담긴 22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라디오 스튜디오, 생활문화 활동가 간 교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해당 축제는 경기생활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돼 온·오프라인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단기 4356년 개천절 기념식 및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제28회)가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부터 율동공원 내 야외공연장(율동생태학습원 앞)에서 성남문화원 주최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단군성조연합회의 ‘선의식’과 ‘분향’을 시작으로 오후1시 부터 식전행사에 가수 화영·이민지·원우 가요공연, 도화라지예술단의 ‘경기민요’가, 오후 2시 개천절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퍼포먼스 태동’, 김대진 원장의 기념사와 신상진 성남시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개천절 노래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도당굿 문화축제’는 단군성조연합회 회원 전원이 출연하는 ‘초혼제 & 선녀춤’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오진수 전승교육사가 ‘산거리’, 고만고만 예술단의 ‘장대장 타령’, 경기도 도당굿 전수자 김정분 선생의 ‘제석거리’, 성남국악협회 민요단의 ‘우리 비나리’,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 도당굿 보존회장인 승경숙 이수자가 ‘상산거리’, 소리친구회가 무용 ‘한량무’, 열두작두장군 송옥순 선생의 ‘작두거리’가 펼쳐진 후, 신명나는 '여흥거리'로 이어진다. 김대진 원장은 “개천절은 우리 한민족 5천년 역사의 뿌리이며, 단군의 홍익인간 건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오는 13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시민아트밸리’ 참여 동호회 및 강사를 모집한다. ‘시민아트밸리’는 입문 단계인 생활문화 동호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생활문화동호회 ▲생활문화강사 등 2가지다. 동호회는 부천시에 소속되거나 거주지를 두고 있는 회원 수 10명 이상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동호회 활동 경력이 1년 미만인 신규와 2021년 시민아트밸리 선정 뒤 올해 활동 3년 차를 맞은 단체를 나눠 선발해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사 지원자는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로, 문화예술 교육기관이나 평생학습시설 등에서 강의경력을 1년 이상 갖춰야 한다. 동호회 선발 규모는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린 45개 내외 단체로, 1년 미만과 3년 차 각각 20~25개씩 선발한다. 지원 대상 동호회로 선발되면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부천생활문화축제 ‘다락(多樂)’에 참여할 수 있다. 강사 선발 규모는 제한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강사는 재단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가 문화축제 ‘리틀포레’의 일환으로 체험형 행사 ‘빅게임, 숲속의 비밀’을 개최한다. ‘빅게임’은 게임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배경으로 특정 지역이나 공간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일명 ‘야외용’ 방탈출 어드벤처 게임이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빅게임, 숲속의 비밀’은 경기문화재단이 2003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으로 남은 교정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했던 ‘경기상상캠퍼스의 조성배경’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게임 속에서 ‘2003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버린 상상의 숲’이라는 과거로 떠나 경기상상캠퍼스 전역에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고 다섯 가지 미션을 해결하면 게임은 끝난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곳곳에 퀘스트가 주어진다. ‘빅게임, 숲속의 비밀’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9월 18일과 25일, 10월 30일, 11월 6일 등 총 5회차로 운영된다. 소규모 인원이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건물, 시설물의 구석구석을 투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회차당 선착순 30팀에 한해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지며, 10분 단위로 한 팀씩만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8월 한 달간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오늘 하루 쓰담쓰담’을 통해 도민들에게 마음 치유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축제 ‘리틀포레’ 인문학 강연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e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강연명 ‘오늘 하루 쓰담쓰담’에 담긴 의미처럼 평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하며 시청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강연자가 ▲명상 ▲문학 ▲음악 ▲미술 네 가지 주제를 이야기한다. 1주차에는 명상 앱 ‘mabo’의 유정은 대표가 ‘마음 보기 연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보는 2015년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에서 개발팀이 만들어진 후, ‘와디즈’를 통해 베타버전을 론칭하며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명상 앱이다. 운동처럼 꾸준히 명상을 습관화하자는 모토로 현대인의 내면을 다독일 예정이다. 2주차에는 ‘태도에 관하여’,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유로울 것’의 저자 임경선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라디오, 팟캐스트, 칼럼 연재 등을 통해 여러 채널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임 작가는 문학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마음 치유 메시지를 전달한다. 3주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의 2021 문화축제 ‘리틀포레’가 19일 막을 올린다. ‘리틀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축제 ‘포레포레’를 전신으로 한 문화축제로, 지난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으나 올해는 소규모 관객 행사와 온라인 스트리밍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개막 행사 ‘상상, 숲을 피우다’를 시작으로 음악회, 인문학 강연, 마켓, 상영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해 창업·창직, 예술 활동을 펼치는 입주단체와 협력해 문화예술 기반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도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먼저 19일 열리는 개막행사 ‘상상, 숲을 피우다’는 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 사업과 연계한 영상 전시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샘도내기의 국악 공연으로 이뤄진다. 방문객들의 상상이 모여 숲을 피우는 메시지 트리 체험까지 더해 리틀포레의 시작을 알리며, 전시와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상캠퍼스 내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열린다. 공작1967 앞 모두의 무대에서는 오후 3시에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6일과 7월 17일 축제에서는 음악회 ‘한낮의 꿈’이 진행될 계획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오는 13일부터 안산 청년예술인 마중물 프로젝트 청년문화축제 ‘동고동락(同苦同樂)’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고동락’은 안산에서 활동하는 여러 분야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준비기획단’을 만들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사업이다. 안산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경기도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졸업예정자부터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안산 소재 청년예술인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공모 분야는 공연예술(연극, 전통예술, 음악, 무용, 퍼포먼스)과 시각예술(전시, 영상)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nsancf400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예술지원팀(031-481-0524/052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