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8일 오후 3시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전문가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자문토론회는 축제 전문가 ▲이인재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경훈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 ▲이재원 웰컴 대학로 총감독 ▲오제열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총감독과 화성시문화재단 축제1팀, 화성시 관광사업팀 실무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내년 5월~6월 중 개최예정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된 프로그램의 확대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문가 자문토론회는 이번 회의내용을 기초로 오는 21일 2차 회의 개최를 통해 더 세분화된 축제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1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2023 경기생활문화축제 ‘지금, 모두가 지나가는 곳, 생활문화플랫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생활문화축제는 2016년부터 경기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축제로, 총 35개 도내 기초문화재단, 생활문화 관련 민간단체들이 사전 워크숍을 통해 축제 주제와 프로그램 내용을 기획하고 축제명을 선정했다. 행사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도내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 생활문화 단체들의 댄스 플래시몹 개막식과 생활문화플랫폼 이야기가 담긴 22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라디오 스튜디오, 생활문화 활동가 간 교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해당 축제는 경기생활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돼 온·오프라인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문화 네트워킹 데이’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3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접촉을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진행된 용인의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생활문화포럼’과 ‘생활문화전시’, ‘생활문화체험’으로 구성됐다. ‘생활문화포럼’은 조남용 축제팀장의 발제로 시작하며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 소개 ▲주민 인터뷰 결과 FGI(Focus Group Interview) 공유 ▲거버넌스 사업의 의의와 방향 ▲용인시 생활문화 실태연구가 진행된다. ‘생활문화전시’에선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 성과물을 전시하며 ‘생활문화체험’에선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자투리천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활문화 네트워킹 데이’의 체험 활동을 원하는 경우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앞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이 참여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부천형 생활문화축제이다. 시민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부천이 들썩들썩 다락데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부천의 148개 생활문화동호회가 무용·오케스트라·난타와 같은 다양한 공연과 회화·미술 등의 전시를 선보이며, 공예·미술·원예처럼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일차와 2일차는 무대A, 무대B, 체험존, 전시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진행되고, 3일차는 공연과 전시 외에도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대중가요)’가 함께 진행된다. 부천문화재단 콘텐츠인 어린이놀이터 코너를 마련해 ‘다락’ 사전 공연(마술공연, 벌룬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팔찌만들기, 판박이, 색칠놀이, 고양이 모자 만들기, 디폼 블록 만들기 등)도 운영된다. 시민 주도와 과정 중심의 축제를 목표로 하는 ‘다락’은 2019년부터 축제추진단을 도입해 부천 시민을 주축으로 재단, 부천시, 관내 유관기관 등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생활문화DAY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사업으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는 동호회들의 활동을 지원해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체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간 중단됐지만 지난 6월부터 다시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12일에 선보이는 행사에서는 우쿨렐레부터 하모니카, 전통악기, 첼로 등을 이용한 10개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민화로 썬캡 꾸미기’, ‘캘리그라피 감사봉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22일부터 26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1층에 공간을 마련해 생활문화동호회가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싱글생글 1인 가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생활문화 행사다. 이번 7월에는 1인 가구를 위해 ▲나를 위한 힐링: 타로테라피 ▲옥상에서 즐기는 감성글램핑 ▲1인 가구를 위한 추천 도서 전시 및 지원사업 안내 ▲나만의 맞춤 컬러 찾기 : 퍼스널컬러 ▲방구석 정리수납 꿀팁 전수 ▲초보 식집사 :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내 취미 발굴 프로젝트 등이 마련됐다.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접수 중인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싱글생글 1인 가구’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잔여 인원에 따라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폐쇄된 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2016년 10월 개관한 생활문화시설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관사업과 생활문화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마주침공간과 대관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어울림방, 흥겨운방, 두드림방, 다목적실로 공간이 구성돼 있다. 분기별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으로 나눠 대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3분기 정기대관 접수는 마감된 상태로 지난 6월 28일부터 수시대관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오는 9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또한 분기마다 정기대관이 확정된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 추진회의를 열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이용 안내, 동호회 간 네트워킹,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생활문화사업의 경우, 대관 동호회들의 사회공헌활동인 ‘생활문화데이’, 생활문화클래스 ‘생활문화디깅’을 비롯해 특히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토토생파 :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애 첫 미술심리에세이 작품’, ‘창작살롱 반락- 별별(別別)타령’까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공연단체와 공연 진행을 희망하는 참여 기관을 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 사업 대상지인 유치기관 공모에 선정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 프로그램은 우리 노래가 담고 있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재치, 흥과 해학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결성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 ‘창작살롱 반락’의 공연과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가 준비한 ‘전통 귀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전 연령 참여 가능하다. 만들기 체험의 경우는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용인시 대표 생활문화시설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3 생활문화 디깅 - 생활문화 강연 시즌1’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3 생활문화 디깅’ 프로그램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한 분야의 장인들을 초청해 시민과 재능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와 문화예술 관련 취미를 전문 영역으로 확장해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연사 초청 프로그램 ‘생활문화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생활문화 강연의 첫 연사로 피아니스트 김강호를 초청했다. 유튜브 채널명 ‘식물집사 독일카씨’로 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식물 콘텐츠 유튜버이자 네이버 블로거인 그는 다양한 식물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습과 식물 물주기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생활문화 강연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시민 50명과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강연의 참여 신청 방법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동탄점 1층 이벤트 전시장에서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전시 ‘봄 또 다른 시작 Ⅲ’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센터 내 유휴공간에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채화 작가들로 구성된 ‘꿈꾸는 물빛 수채화’와 친환경 섬유 공예작가인 ‘다정한 직물’이 입주했다. 작가들은 시민들과 미술로 소통하기 위해 ‘봄 또 다른 시작’ 순회전시를 생활문화센터 전시장, 제주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어 롯데백화점동탄점 1층 이벤트 전시장에서 ‘봄 또 다른 시작Ⅲ: 짙어진 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6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동탄점은 지난 해 화성시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동탄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화성시민의 문화향유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화성시문화재단에 이번 전시공간을 무상 지원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