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024시즌 KBO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kt는 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쏠(SOL) 뱅크 KBO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진행될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는 V2를 향한 선수단의 의지와 팬들의 염원을 담은 기념 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되고,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글씨당’ 대표인 김소영 작가가 올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inning KT’를 형상화한 공연을 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 또 개막식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으로 V2를 향한 마법 같은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kt의 홈 개막전 상징으로 자리잡은 무인 시구 9탄이 펼쳐진다.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선수단과 팬들의 마음을 담은 지니 램프와 야구공 모양의 드론을 활용해 이날 홈 개막식을 빛낼 계획이다. 이번 시즌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위즈파크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도 눈에 띈다. 기존 상품 매장을 확장해 다채로운 MD 상품들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구단
KBL은 오는 6일까지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회원 4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룰렛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L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1명에게는 KBL 경기 티켓과 MD 상품 구매에 쓸 수 있는 KBL 4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그 밖에 당첨자에게는 KBL 4천 포인트(10명)와 몰텐 농구공(10명), 텐포인트 선글라스(10명)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KBL은 2020년 10월부터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연맹 및 10개 구단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 30만 회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월 말 40만 회원을 넘어섰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이천시 마장면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동계 이벤트 ‘설래(雪來)는 스키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소외계층 유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도체육회 스포츠박스가 운영한 동계 이벤트로 도내 소외계층에게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스키강습과 동절기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뒀다. 당초 16일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폭우로 인한 스키장 운영 여건 악화로 휴장하면서 1주일 연기 운영됐다. ‘설래(雪來)는 스키교실’은 스키장 안전교육 및 스키강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박스 담당자는 “이번 스키교실을 통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계절 스포츠를 체험하고 강습을 통한 배움의 장으로 인식시키고 있다”며 “참여자의 호응도 매우 좋아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도내 소외계층의 레저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 스포츠박스는 도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스포츠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력이나 장비의 부재로 체육활동을 할 수 없었던 유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이해 관람객 대상 ‘소원트리 SNS 이벤트’를 미술관 공식 SNS 채널에서 21일까지 개최한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총 40명을 추첨해 맛있는 간식 치킨, 롤케이크, 또는 카푸치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신하고 재미있거나 진정성 있는 ‘새해 소원’을 남기거나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프티콘 증정 당첨자 발표는 22일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플레이오프를 확정한 김포FC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포는 오는 26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마지막 라운드인 39라운드에 경남FC를 상대한다. 김포는 이날 경기장 밖에 야외 편의점 부스와 푸드트럭 5개소를 설치, 팬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김포FC 홍보대사’ 진시몬과 ‘해바라기’를 부른 박상민의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또 2024 대학 수학 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티켓 이벤트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 한해 일반석 티켓을 10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예매는 불가능하며 현장에서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고정운 김포 감독은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지었지만 마지막 최종전도 승리를 위해 홈 경기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매 경기마다 많은 팬분들이 우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시는데 그 분들에게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14일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런데이투어 이벤트달리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열렸다. 매년 진행되는 경기도 런데이투어 중 1회만 운영되는 이벤트달리기는 지난해 ‘여주 영릉’에 이어 올해는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개최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 참가자의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된 행사는 달리기보다는 완만한 코스를 걸으며 화성행궁의 전경을 감상했고 화홍문 부근에서는 미션게임을 하며 문화적 가치를 지닌 장소를 직접 찾아보기도 했다. 야외 문화체험(국궁 및 연날리기)은 실내 문화체험(수원역사박물관)으로 대체 운영돼 참가자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참가모집 시작 5분 만에 예비 참가자까지 마감될 정도로 많은 도민께서 관심을 보여주셨고, 이에 부응하고자 더 많은 준비를 했다”며 “가족부터 연인,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께서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도민을 위한 체육회라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새겼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문화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오전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지지대악과 함께 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개최된다. 가야금, 대금, 판소리 3인조로 구성된 ‘지지대악’이 동요 ‘아기상어’, 대중가요 ‘나는 문어’, ‘Ditto’, 판소리‘사랑가’ 등을 연주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미술관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혜택으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미술관 SNS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SUMA 여름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더위를 이기는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티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5일까지 계속되며, 미술관 SNS를 팔로우하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1일 도자기 온라인 쇼핑몰 ‘케이세라믹’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세라믹’은 재단 공식 도자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도예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국내 도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106개 업체가 입점해 오브제 도자 작품부터 생활 도자까지 10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과 환경을 개편하고, 운영 방식을 입점 업체 직접 운영에서 재단 협력사 위탁 운영방식으로 바꿔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양질의 상품과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출브랜드몰 ▲리빙몰 ▲갤러리몰 등으로 구성되어 있던 대표 카테고리를 ▲오브제도자 ▲생활도자 ▲기획전 등으로 개편했으며 따 형태와 쓰임에라 하위 메뉴를 추가로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군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쇼핑몰 리뉴얼에 맞춰 ‘케이세라믹’ 로고도 리뉴얼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와 전통 도자기인 달항아리를 결합한 기존 로고 형태에서 K와 생활 도자기인 꽃병을 결합한 형태로 개선해 생활 식기 위주의 판매 정체성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6월 한 달 동안 이용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현재 개최 중인 ‘경기 사대부의 삶과 격, 지석誌石’ 특별전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박물관은 당초 이번 전시를 오는 26일까지만 진행하려고 했지만 관람객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2개월을 더 연장, 5월 28일까지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박물관 대표 유물 중 하나인 조선시대 지석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첫 전시로서 그 의의가 크며,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에 기간이 연장됐다. 도박물관은 전시 연장을 실시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지석 특별전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9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을 방문객 중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전시 관람 인증을 해주는 이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전시 연장과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이나 박물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세미프로축구 화성FC가 2023 K3리그 홈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는 화성FC는 오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강원 강릉시민축구단과 홈 개막전을 치른 뒤 19일에는 ‘화성시민의 날 기념 홈경기’ 테마로 강원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한다. 화성FC는 10주년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함께 홈 2연전 승리와 새로운 역사를 쓰기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경기장 장외 부스에서는 응원피켓 만들기, 밸런스 챌린지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치어리더 공연, 화성FC 사인볼,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제공 및 부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서측광장에서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2023시즌 화성FC는 홈 경기장을 기존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주경기장으로 변경해 전광판 운영, 홈 경기장 브랜딩, 다양한 그라운드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 시즌 화성FC 주장 양준모는 “지난 FA컵 1R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분위기를 이어 홈 2연전에 많은 팬들이 방문해 뜨거운 응원을 해주시면 반드시 승리, 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