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13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80억 7000만 원의 올해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사 40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원시체육회 사무국 규정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 ▲수원스포츠응원단 설치 및 운영 규정 개정(안)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수원시피클볼협회 인정단체 승인(안) ▲사무국장 인명동의(안)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종목단체 등급심의(안)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상반기 종목단체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것을 감안해 59개 단체(정회원 51개·준회원 6개·인정단체 2개)의 등급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신임 사무국장으로 방인혁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박 회장은 “민선 1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따랐으나 함께해준 임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목표했던 중요한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체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3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원시사격연맹의 정회원단체 승인(안), 2020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수원시체육회 회장 선거관리규정 일부 개정(안), 수원시체육회 임원 선임(안) 등이 논의됐다. 상정된 안건은 원안 가결로 통과됐으며, 수원시체육회 행정감사로는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선임됐다. 이외 새롭게 종목 단체 회장에 당선된 50명의 정회원 단체장과 1명의 준회원 단체장, 3명의 인정 단체장 등 총 54명의 종목 단체장들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해 수원시 체육발전을 위한 대체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종목단체장인 대의원 여러분들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