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부서간 시너지를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현 1실, 1처, 5본부, 16팀, 4예술단에서 2실, 1처, 3본부, 12팀 4예술단으로 직제를 갖추게 됐다. 우선 경기아트센터의 경영파트와 사업파트를 구분해 정책결정을 간결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경영기획실(구, 경영본부)이 사장직속실로 직제가 변동됐다. 사업부에선 커뮤니케이션팀이 신설됐다. 기존의 홍보전략팀, 디지털콘텐츠사업팀, 고객소통팀의 업무를 통합해 담당하고, 아트센터의 새로운 홍보마케팅과 대내·외 소통을 맡는다. 공연기획팀은 경기도예술단을 활용하는 공연기획의 역할이 추가됐으며, 예술단운영팀은 예술단 복무관리와 함께 장애인오케스트라 운영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신설된 국악운영팀은 기존 국악사업팀과 국악원운영팀의 업무를 통합해 운영한다. 또한 경기아트센터는 공기관 대행사업 등 도민 중심사업을 위한 정책사업 업무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신설된 대외사업팀은 기존 문화기회팀의 ‘문화나눔사업’과 예술누림팀의 ‘예술즐겨찾기’ 그리고 신규사업인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을 맡게 되고, 정책사업팀은 도 공기관대행사업 및 도 협력사업을 운영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다변화되는 미디어 환경 대응 및 콘텐츠를 활용 복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수원교구 홍보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신부)은 지난 20일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제1차 교구 홍보위원회 회의’에서 자문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홍보국장 이철구 신부를 포함해 사제 9명과 미디어, 홍보, 법률 분야 평신도 전문가 5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교구 커뮤니케이션 체계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될 ‘교구 홍보위원회’에서는 ▲교구 제작 콘텐츠가 교회 정신과 복음화 사업에 부합하는지 ▲교회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신학적·사목적으로 연결되는지 ▲교회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단순한 기술과 도구에 국한되지 않고 양성 차원에서 이뤄지는지 등을 자문하게 된다. 또한, 교구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하여 뉴 미디어 환경에 맞는 연구를 수행하고, 교구장이 부여한 사항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연구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교구 홍보위원회 운영 규정’ 검토를 비롯해, ‘교구 로고 저작권 등록, 교구 사제의 방송 출연 및 제작에 관한 규정’에 대해 논의가 이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광고·공익 캠페인’ 부문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상인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 주관으로 30일 열린 ‘제32회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신설 부문을 포함해,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총 24개 부문 520여 작품이 출품됐다. 공사는 국내외 심사위원단 120여 명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걸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공사 수상작인 ‘경기도 희망영상’은 사회관계망(SNS)으로 대화하는 세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여행에 대한 설렘과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조회수 193만 회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은 경기관광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제작한 공사 대외홍보파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이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 해, 가까이에서 여행의 설렘을 전달하는 경기관광공사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선수로서의 역량 걍화’를 주제로 스포츠 멘탈 관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팀워크 향상,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 구단 측은 “그동안 워크숍 등에서 진행했던 일회성 교육에서 발전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를 원하는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자질 및 인성 함양에도 보탬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지난 6월 첫 번째로 열린 ‘커뮤니케이션 교육’은 개인의 성격에 맞는 소통 방법을 습득해 선수들이 갈등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둔 바 있다. 교육에 참가한 김미연은 “사소한 말로 팀원들 간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는데 상대방을 배려해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 더욱 끈끈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커뮤니케이션 교육 이외에도 흥국생명은 비시즌 동안 전문적인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정신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한국 민주화운동이라는 긴 여정의 또 하나의 이정표, 91년 5월 투쟁 30주년을 맞아 그 성과를 평가하고 의미를 학술적으로 풀어내는 담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91년 5월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5월 28일(금) 오후 2시~6시 ■ 장소 한국언론회관 19층 기자회견장 ■ 주최/주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민주화운동기념공원 ■ 후원 경기신문, 한국언론진흥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