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경기체고)이 제50회 전국시·도대항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이주명은 2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87㎏급 인상 3차 시기에서 92㎏을 성공하며 심도은(강원체고·91㎏)과 성정임(충북체고·80㎏)을 누르고 첫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어 용상 2차 시기에서 118㎏을 들어 올린 이주명은 성정임(106㎏)과 심도은(105㎏)에 앞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뒤 합계에서도 210㎏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대회 3관왕이 됐다. 이밖에 여고부 +87㎏급 허민지(경기체고)는 인상 3차 시기에서 87㎏을 성공해 강소희(경북 두호고·90㎏)와 임서연(강원체고·88㎏)에 이어 3위에 입상한 뒤 용상에서는 110㎏으로 임서연(111㎏)에 1㎏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손에 넣었고 합계에서는 197㎏을 기록하며 준우승했다. 한편 경기도는 여고부에서 종합 점수 542점을 획득, 강원(712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고부에서는 종합 점수 620점으로 경남(660점)과 강원(644점)에 뒤져 3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고 김태희와 차승우, 박태원이 2023 경기도교육감기 학생역도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김태희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조정훈련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89㎏급 인상에서 135㎏을 성공하며 안재성(평택고·103㎏)과 이태희(경기체고·70㎏)를 누르고 정상에 선 뒤 용상에서도 160㎏으로 안재성(112㎏), 이태희(100㎏)를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희는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295㎏을 기록하며 안재성(215㎏), 이태희(170㎏)를 가볍게 제압하고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차승우는 남고부 109㎏급 인상에서 105㎏을 들어 김건(평택고·105㎏)과 동률을 이뤘지만 몸무게(차승우 103.40㎏, 김건 107.30㎏)가 가벼워 금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에서 137㎏을 들어 김건(131㎏)을 제치고 우승했고 합계에서도 242㎏으로 김건(236㎏)을 앞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73㎏급 나도진(경기체고)은 인상 80㎏, 용상 100㎏, 합계 180㎏으로 3관왕에 이름을 올렸으며 남고부 67㎏급 나도현(경기체고)도 인상 65㎏, 용상 80㎏, 합계 145㎏로 3관왕 대열에
경기체중 김예서와 김예준이 2023 경기도교육감기 학생역도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김예서는 16일 수원종합운동장 조정훈련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여자 중등부 59㎏급 인상에서 2차 시기에 73㎏을 들어 올려 현소율(안산 선부중·63㎏)을 누르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95㎏으로 1~3차 시기에서 모두 85㎏을 들어 올리는데 실패한 현소율을 누르고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168㎏을 기록한 김예서는 3관왕에 등극했다. 또 김예준은 남중부 55㎏급 인상에서 3차 시기에 55㎏을 성공해 최성현(안양 부안중·41㎏)과 이병욱(수원중·36㎏)을 제압하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75㎏을 기록하며 최성현(53㎏)과 이병욱(50㎏)을 따돌렸고 패권을 안았다. 김예준은 합계에1도 130㎏으로 최성현(94㎏)과 이병욱(50㎏)을 앞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87㎏급에서는 허민지(경기체고)가 인상 85㎏, 용상 115㎏, 합계 200㎏으로 3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87㎏급 이주명(경기체고)도 인상 85㎏, 용상 112㎏, 합계 197㎏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고부 76㎏급 전
김민규(평택시청)가 2022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3관왕 등극에 실패했다. 김민규는 8일 충남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73㎏급에서 은메달 2개와 금메달 한 개를 획득했다. 김민규는 인상에서 131kg, 용상에서 166kg을 들어 올려 조형진(수원시청·132kg)과 신기안(안양시청·167kg)에게 각각 1kg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용상과 인상을 합친 합계에서 신기안과 같이 297kg을 기록한 김민규(72.80kg)는 신기안(72.90kg)보다 체중이 덜 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일반 49㎏급에서는 이한별(인천시청)이 인상 74㎏, 용상 95㎏을 들어올려 문경선(인상 75㎏·용상 96㎏)에 이어 각각 2위에 입상한 뒤 합계에서도 169㎏으로 문경선(171㎏)에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일반 67㎏급에서는 최한주(고양시청)가 인상에서 121㎏을 들어올려 3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52㎏을 기록해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합계에서는 273㎏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최한주와 같은 체급에 출전한 정수민(포천시청)은 인상과 합계에서 130㎏과 280㎏으로 각각 2위에 입상했고 여일반 59㎏급에서는 박수민(포
경기체고 출신 염다훈(한국체대)이 제17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염다훈은 12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대학부 89㎏급 인상에서 168㎏을 들어올려 대회신기록(종전 150㎏)을 세우며 이학영(한국체대·145㎏)과 한근규(경남대·13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용상에서도 190㎏으로 한근규(176㎏)와 이학영(175㎏)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염다훈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358㎏으로 대회기록(종전 338㎏)을 새로 쓰며 이학영(320㎏)과 한근규(311㎏)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3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일반 81㎏급 인상에서는 유재식(평택시청)이 145㎏을 성공시켜 양지웅(충남 아산시청·151㎏)과 김영섭(국군체육부대·146㎏)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일반 64㎏급 인상에서도 박수민(평택시청)이 93㎏을 들어올려 박민경(경북개발공사·96㎏)과 김예라(제주특별자치도청·95㎏)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가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남자중등부에서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남중부에서 부별 점수 740점을 얻어 강원도(662점)와 경남(565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도는 남중부 67㎏급에서 김정민(안산 선부중) 인상 110㎏, 용상 135㎏, 합계 245㎏으로 중학생 신기록 3개를 작성하며 3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73㎏급 최효민(평택 태광중·인상 105㎏, 용상 130㎏, 합계 235㎏), 89㎏급 박해민(안산 선부중·인상 111㎏, 용상 136㎏, 합계 247㎏), 49㎏급 김현빈(포천중·인상 35㎏, 용상 50㎏, 합계 85㎏)이 각각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남중부 102㎏급 김건(평택중)이 은 3개, 55㎏급 김우현(안산 선부중)가 동 3개, 96㎏급 차승우(수원중)가 동 2개를 수확하는 등 모두 금 12개, 은 3개, 동메달 6개를 따내 부별 우승을 달성했다. 여중부에서는 부별 점수 441점으로 강원도(450점)에 이어 부별 준우승을 했다. 여중부에서는 64㎏급 김이안(선부중), 71㎏급 이주명(수원 정천중), 76㎏급 이지연(수원중)이 각
김한솔(수원 청명고)이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한솔은 8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고등부 64㎏급 인상에서 84㎏으로 이은화(울산 삼일여고·90㎏)와 김혜민(충남체고·86㎏)에 이어 3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17㎏을 들어올려 이은화(110㎏)와 김혜민(104㎏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201㎏을 기록하며 이은화(200㎏)와 김혜민(190㎏)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 71㎏급에서는 윤예진(안산공고)이 인상에서 78㎏으로 박예인(경남체고·83㎏)과 신영채(청명고·81㎏)에 이어 3위에 오른 뒤 용상과 합계에서는 100㎏과 178㎏을 기록해 박예인(용상 110㎏·합계 193㎏)에 이어 은메달 2개를 숫확했다. 신영채는 용상에서 95㎏으로 4위에 그친 뒤 합계에서 176㎏으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부 73㎏급 이기창(경기체고)은 용상에서 115㎏으로 4위에 그쳤지만 용상과 합계에서 141㎏과 256㎏을 기록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