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화성시일자리센터와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해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조오순·차순임 의원 및 일자리경제국장, 환경사업소장, 일자리정책과장,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센터의 일반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경제환경위 위원들은 화성시일자리센터를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불안정으로 일자리센터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취업수요가 충촉될 수 있도록 정부 방역지침 내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감정노동자인 직업상담사들의 복지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증가하는 생활폐기물로 환경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갖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방문 종료 후, 위원들은 자원순환과와 간담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무 등 현안사항과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 박연숙·이은진·임채덕 위원이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인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공유재산 취득 및 공공시설 조성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 토지 기부채납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전 제출된 계획안을 점검했다. 황광용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은 노후화된 제약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단지 내 근로자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제19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화성=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소통상생 협의회’ 구성원들과 ‘아산국가산업단지 유보지 조성(우정읍 이화리 일원)’ 및 ‘H-테크노 스마트 복합산업단지 조성(양감면 요당리 일원)’ 사업 현장방문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통상생 협의회’는 공사의 사업추진 및 관리, 운영에 대해 지역사회와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하고자 화성도시공사 임직원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함께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6월 처음 시작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기획행정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방문 설명회를 통해 공사의 주요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황광용 위원장은 “소통상생 협의회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도시공사와 의회의 소통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소통상생 협의회와 함께 투명한 업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 같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 도시공사가 화성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15일 화성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엄정룡, 최청환,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거실태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협의회’는 관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수집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12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호 협의회장 등 5명이 참석해 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큼 깨끗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가로 청소와 폐기물 수거로 고생하는 미화원분들의 직원복지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화성 = 최순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6일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기관인 ‘화성시커피복합문화센터’와 커피 ‘화’ 작업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부위원장, 공영애·김도근·신미숙 의원과 화성시 노인복지과장 등이 함께해 화성시커피복합문화센터의 사업추진 경과와 운영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커피‘화’ 작업장을 찾은 의원들은 석탄재와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생산과정을 둘러본 뒤 직원들과 담소를 나눴다. 송선영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방안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일자리 창출기관으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노성우 기자 ]
화성시의회는 30일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유민 의장은 이날 성명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거론되는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일본정부의 무책임한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고 수산업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영향력이 큰 만큼 해양 생태계 오염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며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이 생태계와 환경에 축적돼 미래세대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오염수 방류 강력 규탄·철회 촉구 ▲오염수 처리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적극 검토 ▲오염수 처리에 대한 정보 공개 등의 요구가 담겼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노성우 기자 ]
화성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3일부터 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화성시 도시림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 등 총 40건 의안이 심의·의결됐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최청환 의원은 “화성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교통문제”라며 “화성시의 모든 도로는 최신 조사된 교통량을 근거로 실정에 맞게 신규도로를 개설하거나 기존도로의 선형을 개선해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 건’과 관련해 김경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공동위원장 선임은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다각적인 접근과 특별위원회 활동에 유연성을 부여해 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안건처리 후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금 및 센터 운영실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읍·팔탄면·장안면)이 지난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그는 건전한 재정집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심사와 문제제기, 합리적 대안제시로 화성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청환 의원은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지속적인 입법 및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주민갈등 유발 예상시설 인허가 신청시 주민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게 하는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화성 = 최순철·노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