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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제2도약 노린다

대우차판매(사장 이동호)는 내년초 연이은 신차출시를 계기로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와 자동차 판매전문회사로서 제2도약을 위해 영업조직을 대폭 개편키로 했다.
1일 대우차판매(주)에 따르면 각 부문별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영 사업부문을 분리 신설, 기존의 영업본부를 대리점 사업부문과 직영 사업부문, 상용 사업부문 등 3개 사업부문 체제로 개편한다.
또한 전국의 영업본부를 기존 19개 본부에서 14개로 슬림화해 각종 결제를 간소화 하는 등 효율성을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다.
대우차판매(주)는 이번 영업조직 개편을 통해 현재 영업인력 1인당 약 3대 정도인 월평균 판매효율을 신차출시를 계기로 4대로 30% 향상시키는 한편, 연이은 신차출시가 예정된 2006년 시장점유율을 올해보다 25%이상 향상된 약 13%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대리점 부문은 내년 초부터 1천여명의 대리점 영업인력을 신규채용해 신차출시에 대비한 영업인력을 육성하고, 전 지역의 고객을 빈틈없이 밀착 관리해 영업력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직영사업부문은 전국 각지의 60개소의 영업소를 상권중심지에 전진배치하는 한편 대형화해 A/S, 중고차, 폐차 등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략거점으로 육성해 신차출시에 걸맞는 기업이미지를 대폭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본사도 영업지원실을 신설해 본사의 기존조직을 영업본부에 대한 지원을 위한 시스템으로 재편한다. 이는 본사의 전부서를 영업지원을 위한 효율성과 기능을
중심으로 개편해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영업조직 개편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기반을 구축해 GM대우 신차출시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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