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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관리지역 세분화해 난개발 방지

남양주시는 행정구역 면적의 17.5%에 해당하는 관리지역을 계획.생산.보전지역으로 세분화해 난개발을 막기로 했다.
8일 시가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안건에 따르면 시는 앞으로 관리지역 81.65㎢ 가운데 토지적성평가상 개발적성이 좋은 도심주변 51.25㎢는 계획관리지역으로 하고 농업적성이 나은 농경지 3.56㎢는 생산관리지역으로,보전적성이 강한 임야 26.84㎢는 보전관리지역으로 구분했다.
계획관리지역에서는 아파트를 제외한 연립, 다가구 등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의 건립이 가능하고 생산관리지역이나 보전관리지역에서는 단독주택과 1종 근린생활시설 외에는 개발이 억제된다.
이 계획이 결정되면 내년3월부터 세분화된 용도지역에 따라 행위제한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역여건에 부합되는 현실적인 관리지역 세분계획을 수립,무분별한 토지이용을 막고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 도시계획위원회 재 자문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마치고 과도기를 최소한으로 줄여 주민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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