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음악회는 전 SBS 아나운서이자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범수씨의 진행으로 추가열, 김종환, 안치환, 여자 발라드 가수 등 5명이 나와 ‘사랑을 위하여’, ‘둘이 하나되어’, ‘존재의 이유’ 등을 들려준다.
또 한뫼국악예술단의 부채춤, 장구춤이 선보이며 과천시립청소년 교향악단 금관 10중주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외 3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음악회가 과천의 또 하나의 문화명물로 자리 잡기 위해선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