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고 이주일씨를 추모하는 곡을 제작한다.
윤도현은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윤도현의 2시의 데이트 」(91.9㎒ㆍ연출 진현숙) 방송 도중 '지난달 27일 타계한 고 이주일 선생님을 추모하는 곡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추모곡의 가사를 쓰고 있다는 그는 '고인의 타계 소식을 들은 뒤 왜 그렇게 눈물이 많이 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평소 존경해 온 고인에 대해 느낀 바와 존경심을 노래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노래가 10월 말 출시 예정인 윤도현밴드 6집 정규앨범에 수록될 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