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현금영수증 활성화에 기여할 대학생 객원마케터와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내달 2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taxsave.jobkorea.co.kr)를 통해 신청을 접수, 20개팀 60명을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팀별 30만원의 활동비와 오는 5∼7월 동료 대학생들을 상대로 벌일 현금영수증 카드 신청 유도 등 홍보활동 성과에 따라 대상 300만원 등 총 7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학생 대상의 UCC 공모는 현금영수증을 주제로 한 동영상, 애니메이션, 사진 등 작품을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국세청은 내달 2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뒤 최우수작 300만원 등 총 1천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는 국세청 전자세원팀 02-397-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