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보건소는 치아가 결손 되어 의치(틀니)보철이 절실한 실정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이를 장착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의치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술대상 기준은 상·하악 양측 또는 한쪽 치아가 없는 자, 상·하악 양측 어금니 또는 편측 어금니 부위가 없는 자, 치아 기능이 불가능하여 완전 발거해야 되는 자 등이다
한편 의치 제작과 치료는 관내치과의원을 통해 실시되며 20명을 선발 보급하게 된다.
의치(틀니)를 희망하시는 분은 오는 3월 20일까지 주소지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 (933-8013~5)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최연식 기자cys@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