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화합과 단결을 통해 모범적인 애향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일 하남시호남향우회 제31대 회장에 취임하는 김기용(53·사진) 신임회장은 조직 활성화를 강조하고, 이를 통해 내실있는 향우회운영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회장 취임전 발전기금 1천500만원과 장학기금 500만원 등 모두 2천만원의 특별 기금을 선뜻 내놓고, 500여 회원들을 독려하는 등 조직 발전에 앞장 서고 있다.
지난 1997년 향우회에 입회, 분과이사, 총무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최근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다수 회원들의 지지로 당선됐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하남시 신장1동 소재 1급신광자동차종합정비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