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개 주요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기관장들이 ‘기업애로 없는 경기도 만들기’에 나섰다.
도는 16일 김문수 도지사와 오일환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이상현 도 경제단체연합회장 등 주요 도내 공공기관및 경제단체 기관장들이 ‘기업애로 처리 협약’을 17일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협약식이 ‘기업SOS 지원단’ 참여 기관 중 기업 애로를 직접 처리하는 도내 주요 18개 기관간의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기업애로 처리 협약체결이 신속한 기업 애로 해결에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애로가 없는 경기도,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