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문수 도지사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해 “역사적으로 스탈린 시대, 진시황 때 모두 조사해 봤더니 이런 악법은 없었다”며 맹비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포천시 용정회관에서 갖은 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경기도에는 대기업도 대학도 하지 말라고 한다”며 “포천중문의대처럼 50명 이하로 대학을 규제하는데 학생 50명을 갖고 어떻게 대학을 운영하란 말이냐”며 재차 비난.
회관에는 김 지사를 비롯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심재인 포천시장 직무대행 등 300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