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전용단지로 개발되는 안성 제4산업단지조성<본지 3월11일자 2면>이 본격화 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8일 안성시와 안성 제4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재욱 도시공사 사장은 “안성 제4산업단지는 평택~음성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내륙과 항만을 두루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기존의 안성 제 1.2.3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외국인들이 바라는 바를 파악해, 2011까지 외국인들이 원하는 맞춤형 산업단지로 만들겠다”말했다.
한편 안성 제4산업단지는 안성시 미양면, 서운면 일원에 80만㎡ 규모로 조성, 2011년이 완공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