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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토론회 여주대표 선발

대신고 ‘솔로몬’ 여주여중‘세종대왕’팀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표현해 생각에 대한 폭 넓은 성찰과 다른 사람 생각에 대한 열린 마음의 자세를 기르는 중·고등학교 토론대회가 지난 15일 여주교육청에서 열렸다.

사회자가 제시한 주제로 찬·반 설전을 벌인 참가학생들은 단위학교별 예선전을 치르고 발탁된 중등부 6개학교, 고등부 2개학교 학생 대표들로서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수준의 주장과 반론이 오갔다.

이날 중등부 주제는 ‘북한 식량난 해결을 위한 우리정부의 지원은 계속되어야 하는가’였으며 고등부 주제는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시행은 바람직한가’였다.

사회자와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주제에 대한 논리성·일관성·창의성, 자기의견 표현능력, 남의 의견을 듣는 태도와 화법 등을 중점 평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여주여자중학교 ‘세종대왕’팀이, 고등부에서는 여주 대신고등학교 ‘솔로몬의 지혜’팀이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여주여중 ‘세종대왕’팀(조희수, 안연진, 손경미)과 대신고 ‘솔로몬의 지혜’팀(노승주, 김찬수, 조상훈)은 다음 달 중순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본선대회에 여주군 학생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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