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정보문화사업소 여성회관(관장 박영옥)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아주 특별한 수업이 시작된다.
달콤한 포도향기 가득한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와인스쿨’은 수강생들의 열기와 기대 속에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외국의 각종 와인에 담긴 이야기와 와인 시음법, 와인 만들기 등 다양한 와인 문화에 대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 모두 첫 수업부터 와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앞으로 남은 5회의 ‘와인스쿨’ 강좌는 안산시 특산품인 ‘그랑고또’에 열정을 쏟고 있는 그린영농조합 김지원 대표와 그밖에 와인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 4인의 특별강사가 초빙돼 와인에 관한 모든 것을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평소 일반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업이기도 하지만 아주 특별한 강사진과 평소 접하기 힘든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