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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 받고 심장이상 40일만에 숨져

개인병원에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심장이상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던 60대 남자가 40여 일만에 숨졌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자신이 근무하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S병원에서 정기건강검진의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던 한모씨(68)가 호흡곤란 증세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24일 오전 3시30분께 숨졌다.

경찰은 한씨가 지난 10월부터 심장약을 복용해 왔다는 유족 진술에 주목, 검사 지휘를 받아 병원 측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치료중 저산소증 등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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