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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사랑의 손길…한국석유공사 백미 기탁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가 소외계층을 위한 창립기념 이벤트를 마련,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다음달 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5일 안양시에 백미 20kg들이 100포(500만원 상당)를 저소득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기증했다.

공사는 이날 조용호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시를 방문, 시청 현관에서 기증식을 갖고 이재동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공사의 창립 30주년 축하와 함께 지역내 소외계층을 생각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에서 이같은 창립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백미를 독거노인과 위탁아동 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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