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2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조합 상임이사와 전무, 시·군지부 부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종합심사 분석 및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분기 추진성과와 부진사업에 대해 분석하고 2분기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추진방향 등 일등 경기농협 건설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준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농협이 최고의 농식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등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과 사업역량을 결집하고 성과주의형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및 고객에게 최고의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