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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 사랑 버무린 김장나누기 릴레이

25일까지 8일간

오산시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버무린 김장나누기 릴레이를 시작했다.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진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자)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8일간에 걸쳐 신장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6개동 주민센터에서 ‘김장나누기’릴레이에 나서고 있다. 300여명이 일손을 거들며 맛깔스럽게 담가진 김장(배추 6천8백포기)이 소외계층 56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와 대형마트가 각각 후원하고 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김장나누기는 회원들이 양념 등 재료를 손수 준비하기에 정성이 가득하다.

여기에 회원들은 김장이 마무리되는 대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직접 찾아 배달도 한다.이명자 부녀회장은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껏 담근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지금껏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매년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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