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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정 감시 시민감사관 12명 선정

오산시 시정을 감시하게 될 시민감사관 12명이 뽑혔다.

시는 최근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시정참여기회확대와 시정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한 시민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 시민불편사항 여론수렴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진수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위촉장 수여식은 시민감사관의 주요역할과 제보사항,제보사항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 향후 운영계획 등을 설명한 뒤 건의 및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민감사관 12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토목, 건축, 환경, 세무 등 전문분야 6명과 각 동 주민자치센터 추천으로 6명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선발해 시민감사관제의 정예화 및 전문성을 높였다.

시민감사관들은 무보수 명예직 감사모니터로서 도시정비, 도로교통, 청소환경, 보건복지, 건설주택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시민감사관의 정예화, 기업민원지원감사 등 실지감사참여확대 및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정건의 등으로 활용을 강화하고 분기별 우수제보자 선정 및 보상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제보실적과 제보수준제고를 위한 인센티브도 부여키로 했다.

박용균 감사당담은 “시민들의 시정참여기회확대와 시민불편사항개선 및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신고창구로서 역할수행을 통해 공직비리 사전차단,감사사각지대해소 등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시민감사관제를 도입·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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