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성남)은 지난 1995년 9월 첫 발걸음 시작해 청소년회관 및 스포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편의도모, 복리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내 전 지역에 분포돼 있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의정부 행복특별시에 걸 맞는 환경을 유도하고 신상철 본부장을 필두로 공단 전 직원이 한 몸이 되어 어려웠던 경제상황에서 임금을 동결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주는 신뢰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고 의정부시민을 위해 거듭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의 각 부서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편집자 주>
▲이동지원센터
지난해 10월부터 교통이동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센터를 열고 차량 10대로 관내 1~2급 중증장애인과 동반보호자들의 이동권 보장해 왔다.
또한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행복콜’ 서비스제도를 운영해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기회제공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권 보장에 힘쓸 계획이다.
▲청소년 시설운영팀
청소년회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활력증진프로젝트 ‘몸치·박치 탈출’프로그램이 지도자의 지도력, 활동장소의 위생 및 안전 등과 관련해 일정한 기준을 모두 갖춘 경우에 인증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에 5번째로 인증됐다.
이는 시종일관 청소년회관에서 프로그램 진행과 운영에 대한 책임을 맡고 진행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내용과 안전사고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방학 중에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및 문화형성에 기여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청소년 관련학과에 입학할 경우 가산점을 반영되고 있어 청소년 시설운영 팀에서는 더 많은 프로그램의 인증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체육시설관리팀
청소년회관 내에 위치한 실내수영장과 녹양동에 위치된 실내빙상장 등을 관리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스케이트 특강을 열고 신체적, 심리적 안정감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는 곳은 수영장 2곳(6레인 25m, 유아풀)과 헬스장 2개소, 스포츠센터에 설치 된 에어로빅실 160㎡(사우나실 찜질방포함, 215㎡) 등을 통해 주부반과 직장인반, 유아반 및 청소년교실 등 모두 17개의 운영프로그램으로 이를 이용하는 회원 수만 해도 무려 5천300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인증 프로그램(숲과 더불어 하나 되기 외 4종)과 청소년 문화교실 운영, 장애우 모자 수영교실 신설, 청소년 아쿠아로빅 반 및 키 크는 농구교실 운영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제공과 효율적인 시설운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체육시설의 편리한 이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자체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시민에게 다가서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생활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사회적 공헌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차사업팀
공영주차장 이용자의 법 준수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주차장에 CCTV를 설치하고 안전한 주차장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소유불명 차량사고로 인한 구상금 청구와 주차장 내 차량파손에 따른 공단피해, 주차관리소 내 물품도난사고 및 기물파손 등이 여러 차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노외주차장 3개소에 36대의 적외선 CCTV와 Web DVR 등을 설치해 고객재산 보호 및 공영주차장의 신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열린 복지행정추진으로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기회와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 공단시설 이용객을 통해 불만과 요구사항을 청취 수렴하는 ‘쓴 소리 단 소리’ 운영 등을 통해 시민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가로청소 기동처리반을 상시운영 해 불법무단투기 예방과 깨끗한 도로조성에 힘쓰며 ‘클린 의정부시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