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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업소 특별점검 오산시, 오늘부터 9일간

오산시는 설을 앞두고 4일부터 12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제수용품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가공식품, 농축수산물 등 제수용품 유통량이 많은 대형유통업체, 정육점, 재래시장 등을 찾아 상습적이고 지능적인 위반업소를 살피면서 점검과 시료수거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점점검 품목은 선물용농산물(과일·갈비세트 등), 수산물(조기, 굴비, 멸치)을 비롯한 쇠고기, 밤, 대추, 떡, 버섯, 민어, 명태 등 제수용품들이다.

유통식품과 즉석제조식품의 무허가 무신고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행위,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판매와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최영환 환경위생과장은 “안전한 성수용품의 유통을 위해 사회적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요구된다”며“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판매하거나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적법하게 제조·유통된 사실을 확인하고 제품표시사항이 올바른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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