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2℃
  • 흐림강릉 16.4℃
  • 흐림서울 21.4℃
  • 흐림대전 24.5℃
  • 맑음대구 28.3℃
  • 구름많음울산 23.5℃
  • 구름많음광주 27.7℃
  • 구름많음부산 22.7℃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17.9℃
  • 구름많음보은 23.3℃
  • 구름조금금산 24.8℃
  • 구름조금강진군 29.3℃
  • 구름조금경주시 26.7℃
  • 구름많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서구의회 의원, 연휴 폭우피해지역에 따뜻한 손길

복구현장에 음료 등 물품지원
꽃뫼마을 농경지 유실 제방 보수작업 거들어

인천시 서구의회가 추석연휴 기간에도 관내 수해지역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에 직접 나섰다.

26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인천지역에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시간당 최고 100㎜의 기습폭우가 내려 도심곳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서구 공촌동에 264㎜의 많은 비가 내려 인근 연희동, 가좌동 등 도로는 물론 저지대 주택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폭우가 쏟아진 추석 전날인 지난 21일 서구의회 의원들은 추석 연휴 내내 자신들의 지역구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구에 지원을 요청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수해 복구에 전념하는 등 주민과 밀접한 의정활동으로 추석 연휴를 보낸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5일 김영옥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14명은 휴일임에도 꽃뫼마을 농경지를 찾아 현장에서 수해복구 작업 중인 남동경찰서 139중대 소속 130명의 의경들에게 빵과 음료, 편육 등 물품을 지원했으며 서구의회 의원들도 직접 유실된 제방을 보수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며 추석 연휴 한주를 봉사활동으로 보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