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비석치기와 조상의 생활 속 염원과 심미적 문화를 익힐 수 있는 탈 만들기로 진행된다.
오는 11월에는 신분, 연령, 성별에 따라 색상과 장식을 달리하는 한복의 의미를 알아보고 우리 옷 바르게 입는 시간을 갖는다. 12월에는 다구를 다루며 조심성을 익히고 다례를 통해 바른 기거동작을 익힐 수 있는 다례 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며, 선착순으로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에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3회 1만5천원이며, 모든 활동에 참여해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문화체험과 예절에 대한 관심을 가져 인성과 가치관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지키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여성가족부 장관 이름으로 활동기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031-273-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