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We-start 마을, 무한돌봄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7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30여 명이 담당자들이 참석해 센터별로 2010년 주요업무실적 및 201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효율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하고자 토의시간을 가졌다.
백윤기 주민지원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의 문제해결과 복지·교육·보건을 통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준 노고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어려운 환경의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사례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We-start마을과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사회 저소득층 가정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교육기회의 형평성 보장 등 지역사회와 가족이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역량 제고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역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