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훈련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여성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영화CG제작자와 출판번역전문가 양성과정 등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인터뷰 등을 거쳐 영화CG제작자 양성과정 25명, 출판번역전문가 양성과정 20명을 선발했다.
직업훈련은 영화CG제작자 양성과정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출판번역전문가 양성과정은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취업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 교육과 일자리를 알선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상반기에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홈코디 및 세무회계 전문사무원 양성과정을 추진해 47명의 인력을 양성했다. 이들 중 50%는 관련 직종에 상용직으로 취업연계했고 미취업 수료생은 도가 연말까지 취업을 알선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