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위안과 격려의 메시지이자 특히 졸업을 앞둔 사회초년생들에게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용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2008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대상을 받은 ‘국카스텐’, 2009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데이브레이크, 2006 17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은상에 빛나는 ‘노리플라이’, ‘아메리카노’란 노래를 통해 공중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10CM’ 등 홍대 인디씬은 물론 공중파 음악방송과 각종매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최고의 밴드들이 총출연한다.
부평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젊은이들은 물론 잠시 큰 호흡으로 세상과의 재 결투를 준비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위로의 ‘청춘송가’가 되길 바란다”며 “콘서트 제목처럼 ‘자력갱생(自力更生)’,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설레임과 두려움의 하모니이자 젊음을 향한 뜨거운 함성이 공연장에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공연 기획 취지를 밝혔다.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032-5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