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6일 오후 6~8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벼룩시장을 연다.
‘따끈따끈 후끈후끈 보따리시장’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미술관이 위치한 안산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보급을 위한 기부금 마련을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미술관과 관장 이하 직원들과 현대미술 작가, 안산 지역 인사 등 안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과 작품 소품 등을 판매한다.
한편 이날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다음달 ‘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기탁돼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예 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