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모내기 일손을 돕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군수실을 영농현장으로 옮기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김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6월 10일까지 군수실을 영농현장으로 옮기고,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적기 영농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23일 양동면에서 모내기를 마친 김 군수는 단석3리 수해복구 현장과 매월2리 부추 가공공장 등을 방문,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원활한 영농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모내기가 적정시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단기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을 비롯한 인근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의 대민지원 등 농촌 일손돕기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연계에 나설 방침이다.
김 군수는 “5월은 물 맑은 양평쌀 생산과 한 해 풍년농사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1억 원 이상 소득 500농가 육성으로 ‘돈 버는 친환경농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