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베트남과 UAE 등 9개국 해외 농식품바이어와 1천1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경기지사와 함께 9개국 12개 업체의 바이어를 초청해 22~24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도내 우수농식품 생산현장을 보여주고 현장계약을 맺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의 ‘민한통상’은 ㈜상경비나의 김과 인삼, 차류 등을, UAE ‘천사마트’는 ㈜삼진글로벌넷의 면류와 떡류 등을 각각 200만달러와 150만달러씩 수입하기로 계약했다.
도는 2005년부터 해외 농식품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