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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하수처리용량 추가확보안 승인

동부지역 신규개발사업 ‘숨통’

양평군은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개발부하량(하수처리용량)이 추가 확보돼 동부지역 신규 개발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환경부가 양평군의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 변경 건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변경계획은 목표수질 달성 시점을 애초 2012년에서 한강수계 의무 시행기간인 2013년 5월까지로 연장했다.

또 수용계획 인구를 12만100명으로 늘리고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하루 1만1천900㎥ 신·증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동·단월·지평·개군면 등 양평 동부권 3개 단위 유역(한강E·섬강B·홍천A)에서 하루 14.6㎏의 오염 부하량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개발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간 개발부하량을 적정히 조정해 지역 간 균형 있는 개발과 숙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는 21일까지 공모와 홍보기간을 거쳐 3개 단위 구역에 대한 개발 부하량을 할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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