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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웅담리 수해피해대책위 시의회 등 방문 항의서한 전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 수해주민들로 꾸려진 웅담리 수해피해대책위원회는 농어촌공사 파주지사, 파주시, 파주시의회를 차례로 방문, ‘수해원인 규명과 수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책위는 항의서한에서 “최근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방문과 관련해 일부 시의원들의 태도에 대해 수해 주민의 문제로 인한 아픈 상처를 갖고 포퓰리즘이라는 상식이하의 언행은 삼가하고 피해주민에게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또 “증인출석을 거부하면서 주민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수해조사특위를 끝내려는 이유를 설명하라”며 “정확한 원인규명이 나올때까지 수해조사특위를 연장하고 공식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덧붙혔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27일 오후 의원 간담회를 비공개로 갖고 수해특위 일정 등에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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