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코트라, 한국알박(주)과 공동으로 평택시 거주 독거노인 등 소외가정 7가구에 2천65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연탄봉사활동은 도 공무원 15명과 한국알박(주)·코트라 직원 29명이 참여, 좁은 골목길을 통해 함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태헌 도 경제투자실장은 “이번 연탄봉사활동은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뜻 깊은 행사로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책임의식과 지역사회 참여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