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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오지·소외지역 찾아가는 도민안방

이달 중 9차례 농촌 마을회관 중심 방문
어르신 생활민원 처리·겨울철 건강관리

경기도는 이달 중 9차례에 걸쳐 농촌지역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인 ‘도민 안방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 안방팀은 6일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와 미룡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8개 지역을 방문, 행정 서비스를 펼친다.

도는 오지·소외지역 주민 들의 방문 요청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1년 내내 농사일로 관공서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농촌 어르신들에게 생활민원, 부동산 상담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사일에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등 겨울철 건강관리도 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중산층과 서민층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 전철역, 재래시장, 등산로 입구 등을 찾아 펼치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로 지난 1년여 동안 29만여건, 하루 약 756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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