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부터 9월까지 화성행궁을 저녁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무대 국궁체험장은 기존의 체험시간을 2회 더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팔달산~연무대 구간을 운행하는 화성열차도 1회 연장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행궁 야간개장과 더불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도 펼쳐진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야한(夜寒ㆍ閑) 음악회’에선 풍물과 민요, 무용 등 전통공연은 물론 관현악과 합창단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문의(수원문화재단 031-290-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