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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노영관 의장·민한기 부의장 선출

수원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노영관(민주·영통1,2·태장동) 의원과 민한기(새누리·세류1,2,3동) 의원이 선출됐다.

수원시의회는 27일 오후 2시30분 제290회 수원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해 단독으로 출마한 노영관 의원과 민한기 의원에 대한 정견발표를 듣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참석의원 33명 가운데 노 의원과 민 의원이 동일하게 29표(87.9%)와 무효표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노영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원들의 한표 한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후반기를 의원들과 소통해 이끌어 가겠다”며 “의장으로써 부족한 점이 있을 때는 과감하게 충고를 해달라. 의원들과 시민들과 함께 가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 당선된 민한기 의원은 “차(茶)를 마신 지 반나절이 되도 그 향(香)은 처음과 같다는 뜻의 다반향초(茶半香初)라는 말처럼 한결같이 의원들과 함께 가겠다”며 “원칙과 소신을 중시하고 의원들과 처음과 같이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노영관 의원과 민한기 의원은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인 수원시의회 정례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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