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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원콜센터 본격 운영 돌입

광명시 민원콜센터가 지난 7월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6일 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는 시청의 각 실과소별로 상담 데이터베이스(DB)를 축적하고, 지방세·세외수입·수도요금·환경개선부담금 등의 DB자료를 연계해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하루 100~150통이 걸려오는 보건소의 건강콜센터 전화를 1688-3399로 통합 운영, 앞으로 차량등록사업소 전화도 연계할 예정으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하루 700~800통이던 수신 전화도 하루 900~1천통으로 늘어났다.

또한 민원콜센터는 전화 상담뿐 아니라 지난 8월부터 SNS(트위터), SMS(문자)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위탁업체를 통해 민원콜센터 상담사 13명을 선발해 2개월간 교육을 진행, 6월20일 구 소방서 건물인 시청 철산별관 ‘노둣돌’ 3호동에 민원콜센터 교육장, 2호동에 사무실을 열고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해왔다.

민원콜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에 하루 700~800통, 총 2만4천124건의 전화문의를 받았으며 광명가학광산동굴(광명동굴) 관람 문의 전화가 2천546건, 세금관련 문의 전화가 2천761건이었다.

시 관계자는 “각 과에서 받았던 시민들의 문의 전화를 민원콜센터에서 수신하면서 직원들은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됐고 민원콜센터의 친절한 전화 응대로 시와 시민이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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