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4쪽 6개 분야로 나눠 편집된 백서의 제1편은 축제 주요 장면을 담은 ‘연도별 축제사진 모음’이며, 제2편 ‘이천과 쌀’에서는 이천의 역사와 이천쌀에 대한 재배역사, 재배환경, 쌀 산업의 위기를 다뤘다.
이어 제3편은 그간 축제가 태어나게 된 배경부터 축제내용을 분석한 ‘이천쌀문화축제의 어제’가 담겨 있고, 제4편은 제15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분석을 중심으로 한 ‘이천쌀문화축제의 오늘’, 제5편은 집담회에서 도출된 당면과제와 발전방안을 실은 ‘이천쌀문화축제의 내일’, 제6편은 이천쌀문화축제를 지켜본 내부 관계자와 외부 관계자, 일반관광객의 의견과 언론에서 본 보도기사 등 ‘이천쌀문화축제의 회상과 기대’ 순으로 엮어졌다.
전문가들은 백서를 통해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격상 대동놀이를 특화해 외국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의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면서 체험하는 진정한 문화관광축제로 나가야 한다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