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는 최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전 직원이 동참해 마련한 성금으로 대월면 소재 11가정에 연탄을 비롯한 쌀, 라면, 전기요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도공 이천지사는 매월 불우이웃 정기후원 및 복지시설 지원을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한 성금(997만6천원)과 회사에서 지원한 매칭그랜트 금액을 포함한 총 1천700여만원의 성금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공 이천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을 수시로 펼쳐 나눔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