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롯데시네마 안양점과 토다이 뷔페 평촌점을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1차 접수를 받아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상태가 우수한 업체에 대해 심의회를 거쳐 선정했다.
안양소방서에서는 두 대상을 직접 찾아 인증 표시를 부착하고 관계자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우수업소선정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우수업소에 선정되면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를 면제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균 서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민간 자율 소방안전문화가 확산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