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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국내 작가 작품 한자리에 부평아트센터, 국제교류전 열려

‘예술을 통한 하나됨’의 의미를 현대미술로 확인할 수 있는 폴란드국제교류전이 열린다.

부평아트센터는 15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 꽃누리에서 폴란드국제교류전 ‘지역, 미술을 밝히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폴란드 대표작가 11인의 작품과 국내작가 10인의 회화, 사진, 미디어, 설치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아시아의 시각을 유럽과 교류하며 현대미술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의 첫날은 ‘한국, 폴란드의 현대미술 현재와 양국의 비영리 예술 공간 운영현황’에 대한 양국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한국의 미술평론가 김성호 교수와 대안 공간 루프의 디렉터 서진석, 폴란드의 유명 미술평론가이자 큐레이터인 Anka Lesniak, 작가 Artur Chrzanowski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들은 양국의 현대미술의 현재와 비영리공간운영의 현황에 대해 뜨겁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컨퍼런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천=손미진기자 s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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