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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나눔 봉사단 출범

 

한사랑나눔 봉사단은 최근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봉사단은 영·유아보육 및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교사, 원장, 기타 관계자들이 모인 단체로 현재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미래변화예측연구소 김두한 소장, 성산효대학원 김원희 교수, 인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정성기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어울림이끌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소외되고 불우한 아동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인천지역 고아원, 아동복지센터 등에 재능기부, 포럼·교육 등을 통한 나눔 교육 실천 등의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출범 당일 단체 결성 취지와 목적에 따라 초록우산, 인천 지적장애인 복지협회, 새터민 가족 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서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도 영상편지를 통해 “모든 어린이가 소외되지않고 존엄과 가치를 지니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에 나서는 봉사단의 출범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최성모 단장은 “어린이 교육에 관련된 단체는 없는 걸로 안다. 성숙된 지도자로 거듭나 각자의 환경 속에서 나눌 수 있는 것들을 나누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창단 취지를 밝혔다.

/손미진기자 s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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