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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성령 받아 하나님의 사랑 전할 것”

하나님의 교회 오순절 대성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교회 본당인 성남 분당의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성도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순절 대성회를 개최했다.

오순절은 3천500여년 전 이집트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 상륙한 지 50일째 되는 날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절기다.

김예은(26·회사원)씨는 “성경대로 새 언약 절기를 지킬 때 하나님에게 진정한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고 박연우(20·대학생)씨는 “오순절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한 것처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부지런히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초대교회 때보다 더 뜨거운 오순절 성령에 힘입어 전 세계에 영원한 생명의 근원인 어머니 하나님의 빛을 발산하자”고 역설하고 성경 이사야 60장의 예언을 확인하며 “새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의 영광과 진리의 빛을 발할 때 전 세계가 그 빛으로 나와 구원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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