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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200가구 대상 전기설비 개선

시·전기안전공사 무상으로 실시
부적합 차단기·배선 등 교체작업

 

인천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섬마을의 동절기 생활재난예방을 위해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옹진군 북도면 소재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도서지역 2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 개선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자 32명과 시, 북도면 직원 및 이장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전기설비 일제 안전점검과 함께 가구별 차단기·배선·배선기구 등 부적합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 홍보 및 전기안전지도와 전기사용과 관련한 화재 예방법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도서지역이 전기안전에서 열악한 점을 고려해 다른 도서지역으로까지 전기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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