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성남수정) 국회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관내 전통시장 움집 지역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과 그 일행은 수정구 태평동소재 중앙시장과 현대시장에서 ‘김태년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태년 의원을 비롯해 박창순 도의원, 강상태·윤창근·최만식·최승희 시의원, 그리고 주부·청년·여성당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2005년 이후 지금까지 11년째 빠짐없이 추진해온 행사다.
김태년 의원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해서 이용하면 가계살림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전통시장간 상생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즐겨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