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안팎이 매우 청결해졌어요.”
최근 성남중원경찰서가 새봄을 앞두고 경찰서 안팎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김영배 서장과 직원 등 50여명은 최근 경찰청사내·외부, 인근 거주 주민들이 통행하는 보도 및 화단 등 쓰레기 투기 취약지에서 빵봉지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와 수개월간 쌓인 낙엽 등을 모두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한 각종 쓰레기는 마대자루 25㎏ 50여개 분량이다.
김영배 성남중원경찰서장은 “직원 대부분이 참가한 청결운동의 진면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경찰서 안팎이 몹씨 깨끗해졌다”며 “수시로 대청소에 나서 직원간 화합·소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